멍 때리기-247

잠 잘때 빼고 늘 바삐 움직인다.
초등생 어린이 보다는 덜 하지만
잠시 가만히 있는적이 없다.
아마도 시간이 아깝웠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잠시 쉬어야 겠다고 생각도 하지 않는다.
할수 없이 가만 있어야 하는 때를 제외하고
버스 전철 타고 갈 때는 도리없이.
가만히 있게 되는데 그게 유일하다.

누군가 말했다
50분 일하고 5~10분 눈을 감고 멍때리고 쉬어라
특히 눈 건강 걱정된다면 더더욱 그렇게 하라한다

일본 마쓰야마시 근교에는 썬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영화에
나오는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기차 장면을 찍었다는 장소가 있는데
그곳이 관광명소가 되었고 찾는 관광객중에는 한국관광객도 많다고 한다.
가서는 바다를 향해 멍하니 멍때리고 있다가 온단다